삼성전자 주가전망 - 3분기어닝쇼크, 4분기전망

삼성전자 주가전망 - 3분기어닝쇼크, 4분기전망

 

결론 - 삼성전자가 우려한대로 3분기 영업이익 어닝쇼크.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반도체 수요 위축과 가격하락이 원인.
하지만 주식은 미래의 가치를 선행하기 때문에 현재 밸류는
이미 이 어닝쇼크를 어느정도 선행한 주가라고 보여짐.
지금 가격은 충분히 매력있는 가격임.
하지만 호재가 없는 현재 상황상 크게 떨어지진 않지만 
상승의 여력 또한 없어서 매수하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삼성전자 3분기 사업 어닝쇼크 분석

삼성전자가 10월 7일 매출발표를 했습니다
매출은 76조원 영업이익은 총 10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였는데요 
이는 작년 3분기 대비 2.7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31.73%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1분기까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삼성전자인데
그 이후 부터 매출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로 3분기에는
76조원까지 줄게 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19년 4분기 이후로 약 3년만에 전년 분기에 대비해
역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증권가 전망치는 3분기 78조 2천억원 영업이익은 11조7천억으로 
전망했었는데 그보다 더 낮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를 맞게됐죠

이는 여러가지 첨단기기의 수요가 코로나19로 인해 더 늘었던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기도 하였고 미국의 강달러로 인한 인플레이션문제로 수요가 축소된 것도
모두 반영하고 있습니다

사업부 별로는 다른 사업부보다 역시 반도체사업부 쪽이 크게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3분기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을 6조원에서 7조원 사이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분기 9조9천800억원과 비교하여 30%가량 급감한 영업이익이죠

tsmc가 있는 대만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전분기보다 약 10~15%, 13~18%나 
하락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락하게 된 원인으로 위에 언급했듯이 코로나19 팬데믹 특수 호황으로 
올라간 수요가 떨어진 것과 중국의 락다운 등으로 시장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2. 삼성전자 4분기 예상

3분기에 반도체 부문 수요가 급감하여 어닝쇼크를 맞은 삼성전자.
4분기는 3분기보다 더 반도체부문에서 실적이 쇼크를 맞을 거라는 
증권가의 전망입니다
현재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해 IT제품 수요가 크게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러가지 반도체 관련 업체 또한 생산을 줄여 출하량을 낮추는 등
보수적인 정책을 쓰고 있고 또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강달러 및 물가 상승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전자의 매출 및 주가는 더 바닥이 있을거라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런 악재들도 올해 연말정도까지이고 내년초부터는 
반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내년초부터는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시설투자와 가동률이 본격화되고
미국의 반도체투자 등 여러가지 호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현재보다 삼성전자 주가의 원래의 가치가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되고있습니다

3. 삼성전자 그럼 언제 매수유효한가?

우리 개미들은 이런 악재 호재에 엄청 민감하게 매수,매도를 
하기 어렵습니다
악재가 나오면 무조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호재가 나온다고
무조건 올라가는게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미래가치를 선행하기때문에)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개미들이 
시장과 세력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몇년정도를 바라보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외에 다른 우량주들을 찾아보시는게 더 현명한 방법일듯 합니다